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광화문 300만여 명, 한남동 203040세대 10만여 명 몰려 CNB 국회방송 윤성필 대기자 ecnb@daum.net |
2025년 01월 11일(토) 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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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 광화문 일대와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일대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를 외치는 대규모 집회가 열렸다.
자유통일당과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 주도로 진행된, 이번 집회는 주최 측 추산 광화문 약 300만 명, 한남동 관저 203040세대들의 주축으로 약 10만여 명의 인파가 몰려들었다.
대통령 지지와 탄핵 반대를 주장하는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대한민국 바로세우자”라는 구호를 외쳤다.
특히 젊은 층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으며, 광화문 광장과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일대는 열띤 분위기로 가득 찼다.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는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시민들로 가득 찼다. 곳곳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사수"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가 눈에 띄었고, 참가자들은 대통령을 지키겠다는 결의를 다지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대통령에 대한 탄핵 공세를 강하게 비판하며 국가의 근간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집회 현장은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이날 집회에서는 특히 2030세대의 참여가 눈에 띄었다. 기존 보수 집회와 달리 젊은 세대가 대거 참여해 탄핵 반대와 대통령 지지의 목소리를 높인 것이 주목받았다.
이들은 “우리 세대가 앞장서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겠다”고 다짐하며 힘을 보탰다. 보수 진영의 세대 확장이 뚜렷하게 드러난 자리였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집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 소추 의결 등 일련의 사태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기획되었다. 전광훈 목사는 메인 무대에서 연설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을 하루빨리 복귀시켜 세계 제1등 국가를 만들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모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배경에 대해 부정선거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결단이었다고 주장했다.
전광훈 목사는 또한 광화문 집회 규모에 대해 “이렇게 많은 인파가 모인 것은 처음”이라며 새로운 기록을 언급했다. 그는 “오늘의 집회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과 함께 만세를 외쳤고, 현장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었다. 참가자들은 하나같이 열정적인 태도로 구호를 외치며 탄핵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많은 인파가 모였지만 현장은 침착하고 질서 정연한 분위기가 유지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자발적으로 주변 정리를 돕고 있으며, 현재 오후 5시 기준 집회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주최 측은 시민들에게 질서를 지키며 끝까지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고, 참가자들도 이를 성숙한 태도로 따르고 있다.
보수 진영 인사들은 집회 중 발언을 통해 국가의 근간을 흔드는 탄핵 공세에 끝까지 맞서 싸울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결의를 다졌고, 현장에 모인 시민들도 이에 적극적으로 동의하며 힘을 보탰다.
시민들 역시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며 한목소리를 냈다. 참가자들은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보호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본질”이라며, 탄핵 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대통령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남동에 집결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의 집회에서도 비슷한 광경이 펼쳐졌다.
한남동 대통령관저 일대에는 참가자들에게 김이 펄펄 나는 한방차, 커피, 컵라면 등을 나눠주는 천막 앞에 삼삼오오 모여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음식과 함께 대화를 나눴다. '탄핵 반대만 무료'라고 적힌 붕어빵 좌판에도 사람들이 몰렸다.
이들은 "부정선거 입법독재 아웃", "탄핵 무효" 등의 구호를 외쳤다.
또한, 그간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해온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전 국무총리) 대표도 등장했다. 참가자들은 환호하며 그에게 손을 건넸다.
윤 대통령의 '40년 지기'로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그의 외곽에서 입장을 대변해온 석동현 변호사는 연단에서 "공수처, 경찰, 한 줌도 안 되는 자식들이 정신 없이 날뛰는데 여러분이 지켜줄 것이라 믿는다"고 격한 어조로 말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과 싸우겠다. 이재명 구속"을 외쳤다.
이번 집회는 보수 진영의 결집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탄핵 정국 속에서 보수 성향 단체와 시민들이 단합하여 대통령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특히 203040세대들의 참여로 정치권과 국민들에게 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헌법재판소 인근 안국역 1번출구 앞에서는 촛불행동이 집회를 열었다. 비상행동 집회 참가자는 경찰 비공식 추산으로 1만5천명이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전현희, 이수진 의원 등도 집회에 참석했다.
자유통일당과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 주도로 진행된, 이번 집회는 주최 측 추산 광화문 약 300만 명, 한남동 관저 203040세대들의 주축으로 약 10만여 명의 인파가 몰려들었다.
대통령 지지와 탄핵 반대를 주장하는 참가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대한민국 바로세우자”라는 구호를 외쳤다.
특히 젊은 층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으며, 광화문 광장과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일대는 열띤 분위기로 가득 찼다.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는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시민들로 가득 찼다. 곳곳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사수"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가 눈에 띄었고, 참가자들은 대통령을 지키겠다는 결의를 다지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대통령에 대한 탄핵 공세를 강하게 비판하며 국가의 근간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집회 현장은 강추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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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집회에서는 특히 2030세대의 참여가 눈에 띄었다. 기존 보수 집회와 달리 젊은 세대가 대거 참여해 탄핵 반대와 대통령 지지의 목소리를 높인 것이 주목받았다.
이들은 “우리 세대가 앞장서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겠다”고 다짐하며 힘을 보탰다. 보수 진영의 세대 확장이 뚜렷하게 드러난 자리였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집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 소추 의결 등 일련의 사태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기획되었다. 전광훈 목사는 메인 무대에서 연설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을 하루빨리 복귀시켜 세계 제1등 국가를 만들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모였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 배경에 대해 부정선거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결단이었다고 주장했다.
전광훈 목사는 또한 광화문 집회 규모에 대해 “이렇게 많은 인파가 모인 것은 처음”이라며 새로운 기록을 언급했다. 그는 “오늘의 집회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과 함께 만세를 외쳤고, 현장 분위기는 더욱 고조되었다. 참가자들은 하나같이 열정적인 태도로 구호를 외치며 탄핵 반대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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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인파가 모였지만 현장은 침착하고 질서 정연한 분위기가 유지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자발적으로 주변 정리를 돕고 있으며, 현재 오후 5시 기준 집회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주최 측은 시민들에게 질서를 지키며 끝까지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고, 참가자들도 이를 성숙한 태도로 따르고 있다.
보수 진영 인사들은 집회 중 발언을 통해 국가의 근간을 흔드는 탄핵 공세에 끝까지 맞서 싸울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싸우겠다”고 결의를 다졌고, 현장에 모인 시민들도 이에 적극적으로 동의하며 힘을 보탰다.
시민들 역시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며 한목소리를 냈다. 참가자들은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보호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본질”이라며, 탄핵 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대통령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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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에 집결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의 집회에서도 비슷한 광경이 펼쳐졌다.
한남동 대통령관저 일대에는 참가자들에게 김이 펄펄 나는 한방차, 커피, 컵라면 등을 나눠주는 천막 앞에 삼삼오오 모여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음식과 함께 대화를 나눴다. '탄핵 반대만 무료'라고 적힌 붕어빵 좌판에도 사람들이 몰렸다.
이들은 "부정선거 입법독재 아웃", "탄핵 무효" 등의 구호를 외쳤다.
또한, 그간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해온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전 국무총리) 대표도 등장했다. 참가자들은 환호하며 그에게 손을 건넸다.
윤 대통령의 '40년 지기'로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그의 외곽에서 입장을 대변해온 석동현 변호사는 연단에서 "공수처, 경찰, 한 줌도 안 되는 자식들이 정신 없이 날뛰는데 여러분이 지켜줄 것이라 믿는다"고 격한 어조로 말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과 싸우겠다. 이재명 구속"을 외쳤다.
이번 집회는 보수 진영의 결집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탄핵 정국 속에서 보수 성향 단체와 시민들이 단합하여 대통령을 지지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특히 203040세대들의 참여로 정치권과 국민들에게 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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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헌법재판소 인근 안국역 1번출구 앞에서는 촛불행동이 집회를 열었다. 비상행동 집회 참가자는 경찰 비공식 추산으로 1만5천명이다.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전현희, 이수진 의원 등도 집회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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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 국회방송 윤성필 대기자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