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일 세이브 코리아가 주최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와 석방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부산역에서 있었다.

부산역 광장 집회에는 손현보 목사(세계로 교회), 엄정길 목사(부산교회 총연합회 대표회장)등 종교계 인사와 박수영 부산시당 위원장과 김미애 의원등 여당 국회의원들과 시,구의원 그리고 한국사 인기 강사인 전한길, 유트브 그라운드씨와 수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와 "대통령 석방하라" 등을 요구하는 구호를 외쳤고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모임)출신 이라고 밝힌 한국사 인기 강사인 전한길씨는 "계엄을 통해 전 국민이 거대 야당의 입법 폭주에 대해 알아버렸다"며"29차례의 탄핵과 일방적 예산 삭감으로 행정부를 마비 시킨 야당의 실체를 알게 되었다" 고 주장했다.

전한길씨는 또 "언론의 편파 보도와 헌법재판소의 실체까지 알게 된 계몽령 이었다"며 "우리를 극우 세력이라고 표현하는 언론, 가짜 뉴스를 퍼뜨리며 국민 분열을 부추기는 언론에 찾아가 댓글을 달고 항의 전화를 해야 한다"고 소리쳤고 "대한민국을 살리기 위해서 전 국민들이 뜻을 모아야 하고 불의 한 헌법 재판관들이 이런 국민의 뜻을 거역한다면 헌법 정신을 유린한 민족의 역적으로 남게 될것이다" 라고 역설하였다.

한편, 이날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부산역 광장에는 1만 여명이 참석 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훨씬 많은 인파 (경찰추산1만 3000여명) 들 이 참석하였고 매주 토요일 집회를 개최 할 것이라 밝혔다.

경남/울산CNB국회방송총괄본부 총괄본부장 박병찬 chan87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