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격동하는 국내외 정세와 함께 대한민국은 바람앞의 등불처럼 위태롭게 흔들리고있다 국가의위기와 안보상황에는 여당.야당. 보수와진보도없고. 남녀노소 구분도 불필요하다. 오직 나라의 평화와. 국민의 안위를 위한 헌신과 충성만이 필요 하다는. 판단으로 "시니어아미"깃발과 "나라가 부르면 우리는 헌신한다"(WHEN THE COUNTRY CALLS.WE SERVE) 라는 슬로건 아래. 국가유사시 지원 에비군의 자격으로. 자원입대를 포함하여 나라를위해 헌신할 각오로 모인. 단체이다.

"시니어아미"대원 스스로 병력자원이 되기위해 발벗고 나섰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2023년 4분기 발표된 한국의 합계 출산율은 0.65명!! 이와 함께 아직 주민등록증조차 발급받지 못한 고등학교 2학년생들에게"병역 준비역 편입 안내문"이 발송되는 등 저출생. 고령화로 인한 병역 문제에 관심이. 뜨겁게 쏠리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농가에서 농사른짓다가? 슈퍼에서 상품을 팔다가? 직장에서 생계를위한 근무를하다가? 다시군복을 입은 평균연령 63세의 어르신들? 그 이름 "시니어아미"라고 불려지는 이들은 "젊은이들아 걱정마라. 나라는 우리가 지킨다"
나라를 지키는데는 나이도 성별도 상관없다는 이들 백발이.성성하지만 젊은이들이. 줄어드는 시대에 "우리가 나서겠다"며 자비로 구입한 군복을 입고 십수년만에 많게는 40여년만에 총을들고 훈련에 참여 하게되었다.

지난 11월 4~5일 육군 2군단. 춘천 과학화 에비군 훈련장에 중.장년층으로 구성된 첫 민간 예비군단체인
"시니어아미" 들이 집결 했다.

단체설립후 첫 정기훈련일정 이었지만 젊은이들보다 순발력은. 떨어져도 애국심과 열정은 뒤지지 않는다는 각오가 대단하였다.

5명의 여성대원을 포함한 시니어아미 100여명의 대원들은 모두 3개조로 나뉘어 훈련에 임하였다.

훈련부대의 교관과 조교들의 지시에. 따라. 목진지전투. 시가지전투. 영상모의사격 훈련을 스스로 익히면서 매복 하던 장소에서 수류탄 투척을 실시하고 총기(M-16)를 들고 대항군과 격돌 저격하는등 옛적의 군생활 모습을 재연하는 자세가 자못 진지하기 까지했다.

이와함께 훈련에. 참여한"시니어아미대원"들 모두는. 전쟁이 발발하면 최전선에서 총알스펀치를 자처 하겠다는 녹슬지 않은 열정과 눈빛으로 의지를 지님과동시에 자신의 죽음과 희생을 마다하지않고 가족과 국가를 위해 솔선 나서겠다고. 밝혔다.

금년의 훈련을통해 얻어진 성과는 무엇보다도 값진 나라를 지키겠다는 발로의 애국심과 자부심 대단한 국민적 의지를 엿볼수있는 계기가 되었다.

"시니어아미" 대표 (윤승모)는 국방부와 협의를 거쳐 내년도에도 각지역의 과학화 예비군 훈련장 에서의 정기적 훈련을 이어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임을 다짐하였다.

<시니어 아미> 연혁

2023년6월23일 시니어아미 창립총회
2023년8월24일 사단법인설립인가
(국방부)
2023년11월3일 군부대입영훈련
(서울서초과학화 예비군훈련장)
2023년1월27일 군부대행군훈련
(서울동작현충원 일대)
2024년2월27일 군부대 입영훈련
(안양과학화 예비군 훈련장)
2024년4월20일 제2사무실 이전개소
(서울동작구 휴에버빌 506호)
2024년11월 군부대 입영훈련
(괴산.서산.보령.합천 예비군훈련장).
2024년11월4~5일 군부대입영훈련
(2군단 춘천 과학화 예비군훈련장)

CNB 국회방송 서울총괄취재본부 신종섭 본부장 ecnb@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