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출연기관인 (재)독도재단(이사장 이철우)은 독도 수호와 영토주권 인식 강화를 위한 핵심사업인 'K-독도 홍보관' 을 2025년도에 새롭게 구성하여 5.22.(목)부터 24.(토)까지 3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21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 기간 동안 운영한다.

(재)독도재단 'K-독도 홍보관' 은 기존의 정보 중심형을 넘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간으로 한층 진화하였다. 'K-독도 홍보관' 에는 ▲독도 4D 롤러코스터(독도 4D 멀티미디어 체험) ▲독도 포토부스(독도 인생네컷) ▲독도 영상관(독도 영상 상영) ▲독도 퀴즈왕(독도 상식 OX 퀴즈) 등이 운영된다. 또한 전 연령층이 쉽고 재미있게 독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콘텐츠를 통해 홍보 효과와 현장 몰입도를 동시에 높일 계획이다.

이번 'K-독도 홍보관' 을 통해 (재)독도재단은 단순한 전시 홍보를 넘어, 참여형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독도에 대한 인식 제고와 지역사회 참여 기반 홍보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QR방식을 통해 독도 홍보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여, 참여자들의 의견을 보다 간편하고 정확하게 수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이렇게 수집된 의견은 독도 홍보관 운영의 투명성과 현장 피드백 반영률을 높이고, 향후 콘텐츠 개발 및 운영방식 개선에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한승환 (재)독도재단 사무총장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독도를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크다”며, “올해도 다양한 지역의 행사와 협력하여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독도의 소중함을 전하고,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영토주권 의식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CNB국회방송 전국총괄본부장 김건우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