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여자고등학교(교장 박용래)는 5월 1일(목)~5월 30일(금)까지 학업 중단 예방 및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생,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 상반기 마음 건강 특별 살핌 학업 중단 예방 주간 및 학교폭력 예방(어울림) 주간을 운영하고 스포츠 한마당, 다양한 캠페인 활동 및 행사를 진행했다.

포항여고 Wee클래스, 학생안전부에서는 포항시 청소년 상담 복지센터와 연계하여(포항여고 교직원, 친구사랑 또래상담 도우미 학생, 선도부원, 포항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직원, 경찰, 학부모 등 참여) 학생 정서적 안정을 위한 집중 상담 및 마음 건강 특별 살핌 학업 중단 예방 및 학교폭력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친구사랑, 학교폭력 멈춰!”를 외치며 학업중단숙려제 안내문과 캠페인 홍보 물품을 배부하였다.

학생안전부에서는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학생 언어문화 개선을 위한 공모전(포스터, 만화 그리기)을 진행했다. 공모전을 통해 학생 간 존중과 배려가 담긴 건강한 의사소통 문화를 확산 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다.

교직원 회의 시간, 창의적 체험 활동 시간을 이용해 학생, 학부모 학업 중단 예방 집중 상담’,‘학생·교직원·학부모 생명 존중 교육 연수 실시’,‘성격 유형에 맞는 나만의 향수 만들기’ 체험 행사 등 학생 맞춤형 교육 및 행사를 진행했다.

문화체육예술부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및 학생의 협동심 함양을 위해‘스포츠 한마당’을 개최했다. ‘미션 달리기’,‘2인3각 릴레이’,‘단체 줄넘기’, 빅 발리볼’,‘전략 줄다리기’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팀 단위 경기에서 친구들과 협력하며 공동체 의식을 배우고 반별 응원전도 큰 호응을 얻으며 학생 간의 소통의 장이 되었으며 창의성을 엿볼 수 있었다.

보건실에서는 2025학년도 학교 흡연 예방 캠페인(포항여고 동아리 간호보건탐구반)을 등굣길에 진행했다. 청소년 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하는 계기가 되었다.

박용래 교장은 “마음 건강 특별 살핌 학업 중단 예방 주간 캠페인 활동, 행사와 스포츠 한마당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지속성을 높이고, 운동을 하면서 협동심을 기르고 학교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의 취지에 맞게 학생 중심의 자율적이고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CNB국회방송 전국총괄본부장 김건우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