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북지역회의(부의장 김하영)는 6월 26일(목) 한동대학교 김영실 그레이스스쿨 채플관에서 ‘헌법적 가치와 한반도 통일’울 주제로 2025년 경북 평화통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원재천 경북포럼연구원장이 진행을 맡았으며 개회식, 주제발표, 지정토론, 종합토론 및 정리 순으로 진행하였고, 김하영 경북부의장을 비롯 22개 포럼연구위원, 탈북민분과위원장, 북한이탈주민, 지역대학생 등 100 여명이 참석하여 평화통일 공론의 장을 마련하여 헌법 정신에 기반한 통일 담론 확산 및 지역 통일 여론 수렴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원재천 경북포험연구위원장/좌장은 "통일법 전문가이신 송인호 교수님을 모시고, 통일을 위하여, 평통 가족들과 미래세대 청년들의 귀한 마음과 정성이 모아진 의미있는 자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주제발표자인 송인호 한동대 통일평화연구원장은 헌법적 가치와 한반통일의 주제 안에 대한민국 헌법기반 통일방안과 자유민주주의 가치중심 및 독일사례 고찰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지정토론에는 이영현(대한변협 인권재단 사무총장.탈북변호사1호), 김세미(한동대학교 법학부 교수), 강민식(육군3사관학교 교수), 김경훈(민주평통구미시협의회 포럼연구위원) 가 참여하였으며, 원재천 경북포럼연구위원을 비롯한 포럼연구위원, 지역협의회 탈북민 분과위원장, 지역 탈북민, 한동대학교 학생들이 토론자로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도출했다.

김하영 경북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은 헌법이 우리에게 부여한 시대적 과제이며, 이번 포럼이 지역사회의 통일 역량을 결집하고 실질적인 통일담론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NB국회방송 전국총괄본부장 김건우 oprus2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