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경상남도지사(회장 박희순)는 최근 가수 황영웅 팬클럽 파라다이스 경남지부(지부장 이수선)와 합천 수해 이재민을 위해 이불 100세트를 합천 가회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가수 황영웅 팬클럽 파라다이스 경남지부 임원진 13명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합천군협의회 임원 4명, 가회면사무소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팬클럽 관계자는 “가수 황영웅과 함께 팬들도 수해를 입은 이재민분들께 힘내시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이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선한 영향력을 널리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가수 황영웅 팬클럽 파라다이스 경남지부는 평소 지역사회봉사활동 등 다양한 나눔 실천으로 훈훈한 팬덤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CNB국회방송 경남/울산 총괄본부장 박병찬 chan87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