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차량완성차 제작전문 기업인 로만시스 주식회사(회장 장정식)는 지난25일 서울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5리스타트 잡페어”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지속가능고용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에는 국무총리와 각부 장관, 서울시장을 비롯한 저명한 인사들이 참석하였다.

로만시스(주)는 2018년 철도차량 사업 전환 이후 놀라운 고용 창출 성과를 거뒀다. 창업 초기 40명에 불과했던 직원 수는 2025년 현재 247명으로 증가해 7년간 518%의 고용 증가율을 기록했다. 최근 3년 동안에도 2023년 23명, 2024년 40명, 2025년 8월까지 75명을 신규 채용했으며 2030년까지 1000명 채용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로만시스㈜ 지역내 특성화고 졸업생의 취업과 청년 일자리 제공의 선도적 역할]
로만시스(주)는 금년 창원문성대학교와 경남정보고등학교 학생등 100여명을 초청해 창원본사 및 칠서공장에서 친환경 철도 산업에 대한 현장 학습을 진행하였으며, 이어 6/18~20까지 부산벡스코에서 개최된 “2025부산국제철도기술산업전”참관을 통해 청소년의 진로를 지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장정식 회장은 평소 “기업의 이윤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어야 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청소년문학대상을 후원하고, 중.고등학교에 꾸준히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지역 청소년 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으며, 결식아동을 위해 운영되는 500원식당 후원, 교통약자지원 사업인 S-BRT 교통약자이동 사업지원 등에 참여하고, 지방대학교 산학협력을 통한 일학습병행제 운영등 지역 청소년의 능력함양과 취업기회 제공에 힘쓰고 있으며, 회사는 금년 사업확장을 위한 대규모 인원 충원과 작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되어 조성중인 창원 2공장의 가동 준비를 통한 대규모 인원 충원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꾸준히 공급하고 있다. 이번 행사 또한 이러한 기업 철학의 연장선으로, 산업 현장의 생생한 기술과 환경을 미래 세대에게 직접 체험하게 하고, 청년들의 시야를 세계로 넓히고자 하는 뜻에서 준비된 자리라고 한다.

로만시스㈜는 앞으로도 친환경 수소트램 양산등 미래형 스마트 철도차량 개발에 주력하는 동시에, 자율주행기술이 접목된 차세대 전동차 개발을 통한 해외 수출 확대,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과의 기술 협력 강화, 지역 대학과의 공동 연구 및 인턴십 프로그램 운영 등 다각적인 사업 전개를 계획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는 금년 화마에 많은 피해를 입은 경남지역 주민들을 위해 산불피해 특별 성금을 기부하였으며, 저소득층 대상 교육 장학사업, 지역 청소년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 지역 축제 및 문화행사 후원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사람 중심의 기술개발을 통한 지속 가능한 철도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성장하고, 이로인해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하는 지역친화적인 기업이되겠다.”고 밝혔다.

CNB국회방송 경남/울산 총괄본부장 박병찬 chan878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