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보건소 (소장 최태성)는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 예방을 위한 수중 관절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최근 인구고령화로 인한 퇴행성 관절염 환자가 날로 증가하고 이로 인하여 장애인 발생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바, 관절염 유증상자에 대한 수중운동이 절실하게 요구 되며, 규칙적인 수중운동과 근력운동을 통해 관절염 유증상자의 통증을 완화시키고 신체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한 이번 수중교실은 관절염 증상이 있는 50세 이상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1주일에 2회(화,목) 1시간씩 2팀으로 남원국민체육센터에서 실시하여 주민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남원시보건소 수중 관절운동교실은 수중에서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고 가볍게 움직일 수 있어 신체기능이 활발해지는 아쿠아로빅 효과를 얻게 되는 한방재활팀의 적극적인 프로그램 전개로 주민이 즐겁게 참여하는 친밀한 보건소로 거듭나고 있다"고 전했다.


전북취재본부 노주한 기자

노주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