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산업 발전과 도시개발이라는 미명아래 지금도 사라저가는 양서류들 .환경을 생각지 않는 현실 앞에 한국과 일본 학자들이 한곳에 모였다.

21~24일까지 회화동(녹색 교육 센터) 에서 가와가미 요이치.(도쿄도룡뇽연구 사무국장)여잔구(한국환경교육네트위크 대표)손상호(물살연구소 소장)구보 히로야키(일본 자연보호협회 지도원)미타라이 노조무(오우메 자연사연구그룹대표)고지현(대전.충남녹색연합)박재선(강서생태보전국장)이준경(생명그물운영위원장) 등 참가자 50여명 은 한국과 일본의 멸종위기 양서류지정 과정과 보존방안을 통해 양국의 양서류 보존 방안을 위한 활동을 연계하고자 모였다.

이자리에서 가와가미 요이치는 일본의 양서류 멸종현황과 생존 양서류소개 손상호 물살연구소 소장은 한국에 멸종위기종 소개 및 지정방법 지정현황을 발표하였으며 이어 참가자들의 질의응답 과 토론에들어갔다.

여진구 대표는 모두발언에서 양국 환경에 지대한 관심을가지고 계시는 여러분들이 앞장서서 현재 살아있는 양서류들 만이라도 지켜나가자 라고 하였다.
이곳에 참석한 모든회원들은 22일부터 24일까지 전국 양서류 서식지 답사할 예정이다.

이원표 / 기자

이원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