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계산3동적십자하나봉사회(회장. 이정숙)는 26일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2012 자랑스러운 적십자 봉사회 시상식”에서‘밀알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계산3동 적십자 하나봉사회는 그동안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경로잔치 뿐만 아니라, 세탁봉사를 통해 불우한 이웃의 청결과 건강향상을 위해 힘썼다. 또한, 매달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이·미용 봉사를 실시함으로써,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모범적인 지역의 사회단체로 자리잡았다.

이 날 이정숙 하나봉사회장은 “우리가 하는 작은 활동들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면서,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적십자의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섭 / 기자

김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