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박영순)무한돌봄센터는 11일 행복지원센터 회의실에서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문형 서비스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복지대상자에대한 상시 보호체계 내실화 도모를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담당.동 사회복지 담당공무원.보건소.종합사회복지관.장애인종합복지관.지역자활센터.고운빛요양센터.등 7개 기관의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회의참석자들은 방문형 서비스사업의 서비스 유형별.제공기관별 전문가들이 복지대상자에 대한 개별 방문을 통해 단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기관별로 이루어지는 중복방문을 피하고 공동 방문과 상호교류를 통해 대상자의 복지욕구에 공동 대처하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구리시 무한돌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문형 서비스 사업간 운영과정 전반에 걸친 모니터링을 통해 분기별 1회 이상 지속적인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원표 / 기자

이원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