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완교)는 휴가철을 맞이하여 자칫 해이해지기쉬운 시기에 색다른 변화를 추구하고자 의식혁명과 생활혁명, 인격혁명을 주창하는 가나안농군학교의 정신교육을 통해 실생활화 하고자 전직원 모두 18일부터 3차에 걸쳐 입교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내 자신이 먼저 사회를 위해 기꺼이 솔선수범하고, 더 잘살기 보다는 더 바르게 살기위해 노력해야할 때라고 생각하며, 자신의 삶을 리드해 나갈 주인의식 고취가 절실히 요구되는 현대사회에 공동체 생활의 체험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청렴을 향한 첫출발로 전직원이 청렴서약을 하고 항상 “산림청공무원 청렴생활 행동수칙”을 책상위에 부착하여 철저히 준수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청렴을 향한 여정으로 가나안 농군학교를 입교하여 가나안 농민운동정신을 전수하고자 한다,

내자신만이 아닌 사회를 향한 열린마음으로 희생과 봉사 속에서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사회전체로 확산시켜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공직자가 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출발한다.

이번 실천훈련과 공동생활을 통해 올바른 위치, 직장과 가정속에서 관계의 중요성(인간관계훈련) 및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를 수행하겠다는 굳은 각오 등 공직윤리정착 확산을 위해 새롭게 의식화된 정신을 생활화시키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고 본다.

아울러, 가나안 정신을 통해 반부패·청렴문화를 배우고 “청렴은 공직자의 덕목이자 의무”로서 청렴실천을 한층더 높이고자 하며, 또한, 반부패와 청렴에 대한 중요성이 올해의 가장 큰 목표라 여기고 이번 체험교육을 통해 좀더 변화된 모습으로, 좀더 청렴해진 모습으로 민원인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가 청렴도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

김 시환 / 기자

김 시환 /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