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시장. 박영순)는청소년 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해군1함대 소속 구축함인 광개토대왕함이 후원하는'2012년 구리시 청소년 나라사랑 자원벙사 캠프'를 24 ~ 27일까지 3박4일간 실시한다.

캠프에 참가하는 청소년둘은 구리시 지역아동센터 25명과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 50명으로 1일차인 7월24일에는 고구려 대장간마을 역사문화를 체험하고 캠프 2일차에는 광개토대왕함에 승선하여 특별체험을 하게된다.

한국형 구축함 체1호인 광개토대왕함은 2009년 7월 국내에서 유일하게 광개토왕 동상을 세우고.광개토대왕비 복제를 국내에서 가장완벽하게 복원해 건립한 고구려의 도시 구리시와 자매결연을 맺은봐있어 작년에 이어 이번캠프에서도 적극 후원해주고있다.

캠프 3일차에는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통일전망대와 DMZ박물관.6.25전쟁 체험 전시관 등 지구상에 남아있는 유일한 분단국의 상징물을 견학하고. 분단국의 현실을 되새기며. 통일안보와 평화를 염원하는 소중한 시간을 갖는다.

갬프 4일차는 역사안보 전시관.해양박물관 등을 끝으로 갬프를 마무리 하게된다.시는"이번 나라사랑 캠프는 광개토대왕함 승선체험과 통일전망대 등 안보현장을 체험한다.

지역아동센터 청소년과 자원봉사 청소년이 함께하는 나라사랑 자원봉사 캠프로 올바른 나라사랑 의식과 평화통일 기원.호연지기를 체험해보는 시간으로 구성하여 청소년들에게 여름방학을 유익하고 좋은 경험이 될수 있도록 계획했다."고 말했다.

이원표 / 기자

이원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