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18일 자원봉사센터에서 드림패밀리즈 소양교육 및 간담회를 가졌다.

드림패밀리즈는 지역사회에 저소득층 아동과 가정에 재능을 나눠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난 7월 24일 출범한 가족자원봉사단으로 이날 교육에는 199명이 참석했다.

드림패밀리즈는 소양교육에서 재능나눔 봉사자가 반드시 갖춰야 할 복지마인드와 대상아이들과 효과적으로 친해지기 위한 단계적인 교육을 받았다.

현재 남부 드림패밀리즈의 보듬누리,재능마더,한우리,꿈나래팀이 드림아동과 일대일 매칭으로 활기찬 재능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드림패밀리즈는 동, 서, 남, 북부의 4개 권역에 10개 활동분야로 신나는 문화체험, 우등생 만들기, 음악재능 키우기, 몸짱을 꿈꾸는 사람들(스포츠 지원활동), 꿈밭가꾸기, 글로벌 인재키우기, 미래의 에디슨(과학), 서로서로 팔짱끼기, 꿈을 향한 홍보단, 댄스신동 만들기 등의 재능별로 운영되고 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의 관심이 필요하다는 마인드로 구성된 드림패밀리즈는 우리 아이들과 이웃의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필요한 재능을 나눔으로써 아이들이 미래의 리더로 성장하는 보람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해본다.

윤태희 / 기자

윤태희 /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