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체전 선수단, 장애인대회 입상자 등 격려 -

인천시 부평구 부평구체육회(회장. 홍미영)는 27일 오후 6시 부평구청 5층 중회의실에서 홍미영 구청장과 한정철 구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체육회 이사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제41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 30명에게 격려금을 지급하고 2012년 부평구체육회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홍미영 구청장은 “올해는 2012런던올림픽에서 부평 출신 김장미 선수가 사격에서 금메달을 획득, 국위를 선양하며 인천의 명예를 드높였다”면서 “이번 41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꿈나무들이 김장미 선수처럼 노력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93회 전국체전 출전선수단과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입상자를 격려하는 등 하반기 체육회 업무를 의결했다.

윤성원 / 기자

윤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