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청장 허경태)은 직원들이 유연한 사고방식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생산할 수 있도록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창조적 휴식(Creative Break Time)’을 운영하고 있다.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인 자리에서 리더십, 경제, 감성, 웰빙 등 다양한 주제의 동영상을 시청하고 자유롭게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점심식사 후 휴식시간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부담없고, 강제적 참여가 아닌 자발적 참여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격의 없는 토론을 할 수 있어 직원들의 호응이 높다. 또한 직원들이 모여서 업무 내·외적인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소통의 욕구도 해소하는 기회가 된다.

창의성이란 단발적 교육으로 길러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동부지방산림청은 2011년부터 한 달에 1~2번씩 꾸준하게 ‘창조적 휴식(CBT)’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창조적 휴식(CBT)을 통해 조직문화도 유연해지고, 개인의 창발성도 자극하는 등 조직과 개인이 조화롭게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송광섭 / 기자

송광섭 /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