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선한 가을 저녁 색다른 야외공연을 맘껏 즐겨요 ~~

인천시 서구(청장. 전년성)가 구청 후문에 위치한 마실거리 야외공연장에서 31일 오후 6시30분부터 ‘2012하반기 마실거리 야외공연’이 시작된다.

무료로 자유롭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마실거리 야외공연은, 31~ 14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6시30분부터 7시30분까지 1시간씩 총 3회 진행될 예정이다.

서구의 대표 거리공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마실거리 야외공연의 하반기 공연은 마실거리 콘서트[수와진(안상수) & 강지](8.31)을 시작으로 어린이뮤지컬[말괄량이 삐삐](9.7), 마실거리 클래식 콘서트 [칸타빌레](9.14)가 공연을 펼친다.

불치병 아동 돕기 나눔의 콘서트로 친숙한 7080의 대표 가수 수와진, 이미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꼬마세상의 어린이뮤지컬, 귀에 익은 가곡, 가요 ,영화 ost를 쉽고 재미있게 재구성한 앙상블 오케스트라와 중창공연을 야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경섭 / 기자

김경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