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부평3동 통장자율회와 자생단체는 지난 30일 오후 2시 부평구 십정도 소재 노인요양전문기관인 신명요양원을 찾아 청소 등 봉사활동을 벌혔다.

이들은 이날 실내에만 있는 노인들을 위해서 생활실 침대와 창문틀 에 쌓인 먼지를 제고하고, 여름내 사용한 선풍기를 닦았다.

박청용 통장자율회장은 “몸이 불편하지만 반갑게 맞이해 주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부모님의 정을 느꼈다”면서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덜어드리는 소중한 시간이 되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윤성원 기자

윤성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