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10일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내년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당초예산 편성의 기초자료가 되고, 특히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에 초석이 될 2013년도 주요시책토론회를 이석래 평창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총 357건의 시책이 발굴되어 실·과·소·단과 읍·면별 PPT보고로 진행된 이번 시책토론회는 본청 12개 실과소단에서 172건, 3개 사업소에서 102건, 8읍,면에서 83건의 시책이 보고 되었다.

평창군은 이번 시책토론회 자료를 중심으로 2013년도 당초예산 편성 등 주민들의 복지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복의 중심, 세계속의 평창”으로 발전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토론회 자료를 더욱 보완하고 연말까지 새로운 시책을 더 발굴하여 금년 연말에 실시 예정인 2013신년 업무계획 자료로 발전, 보완하여 나갈 계획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 자료 및 거론된 여러 가지 분야의 군정현안과 시책을 다듬고 보완하여 평창군의 비전인 ‘행복의 중심 세계속의 평창’을 이루고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강원취재본부 / 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