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지원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통하여 어려운 이웃의 힘이 되어 드리는 정선군 희망복지지원단을 운영하여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힘이 되어드리겠습니다, 희망복지지원단”이란 슬로건으로 추진되고 있는 희망복지지원단은 지난 5월 주민생활지원과 내 현판식을 갖고 담당공무원 4명과 사회복지통합서비스전문요원 2명으로 구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통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발굴하고 전문상담과 서비스제공 및 지원연계를 통해 위기가구의 문제해결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희망복지지원단은 복지전달체계개편을 통해 읍면사무소에 상담창구를 설치하여 사회복지 종합상담과 상담예약제 등을 운영하여 충실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민간전문가들과의 사례회의 및 슈퍼비전 회의 등을 통해 한층 전문화된 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원관리를 통하여 대상자들에게 복지급여 뿐만 아닌 자원봉사 활동 연계 등을 통하여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데 역점을 맞춰 추진하고 있다.

최근 화암면 사례관리 대상자 최모씨 가정에 프로골퍼선수 및 하이원소속의 국가대표 스키점프팀, 하이원사회봉사단의 봉사활동을 연계하여 집수리 및 목욕봉사, 생필품 지원하기도 하였다.

정선군은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하여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중점사례관리대상자 50여 가구에 난방비 및 생필품지원을 전달할 계획이며 “희망복지지원단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주민들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체감도 높은 복지서비스 및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하여 지역주민들의 힘이 되어드리겠다”고 정선군 관계자는 밝혔다.


강원취재본부 / 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