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민들 매년 반복되는 침수 피해에 분통 김건우 기자 |
| 2012년 09월 19일(수) 13:38 |
포항시 죽도동 일대가 16호 태풍 산바 로 인한 침수로 인근 상가와 마을이 모두 물에 잠겨 쑥대밭이 되는 큰 피해를 입었다.
이번 비 피해는 배수관이 모두 막혀 제 기능을 하지 못하였으며 이로 인한 빗물과 하수 역류로 인한 것으로 이 지역 인근 주민들은 매년 반복되는 침수 피해에 분통을 터뜨렸다.
포항시 건설환경사업소(소장 장화식) 하수도과(과장 이흥수) 에서는 포항 죽도동 (구)청룡회관 자리에 3년전 준공된 배수펌프장 을 141억원이나 되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 빗물 배수펌프장을 건립하였으나 침수 피해 때마다 정상 작동을 하지 않아 무용지물이 되어 왔다.
이번 태풍 때에도 충분한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전 가동 점검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배수 펌프장도 침수가 되어 작동 불능이 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 했다.
시민들에게 정신적 ,재산적으로 큰 피해를 주었으며 생명의 안전 까지도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하였고 이번 태풍에 포항시와 공무원들이 무사 안일로 대처하여 여전히 안전 불감증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침수 피해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와 복구지원에 상당한 예산이 들것으로 파악되며 또다시 반복되는 혈세 낭비만 되지 않을까 시민들의원성과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번 침수 피해에 대해 전문가들은 빗물받이가 흙이나 쓰레기로 막혀 있으므로 배수가 안되어 하수관으로 물이 빠지지 않아 집중호우 때 침수되는 것을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보고 있으며 빗물 펌프장을 늘리고 하수관 처리 용량을 늘리기 전에 지금의 빗물받이와 하수관부터 제 역할을 하도록 관리하는 게 더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해마다 거듭 반복되는 이번 침수 피해로 포항시 에서는 깊이 반성하고 자각하여 진상을 규명하고 원인분석 및 시설물에 대한 재검토와 관계자에게 철저히 책임을 물어 책임감 있는 행정을 하여 주기 바라며 모든 일에 근원적으로 해결방안을 강구하여 같은 일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기를 시민들은 간절히 바라고 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기자.
이번 비 피해는 배수관이 모두 막혀 제 기능을 하지 못하였으며 이로 인한 빗물과 하수 역류로 인한 것으로 이 지역 인근 주민들은 매년 반복되는 침수 피해에 분통을 터뜨렸다.
포항시 건설환경사업소(소장 장화식) 하수도과(과장 이흥수) 에서는 포항 죽도동 (구)청룡회관 자리에 3년전 준공된 배수펌프장 을 141억원이나 되는 막대한 예산을 들여 빗물 배수펌프장을 건립하였으나 침수 피해 때마다 정상 작동을 하지 않아 무용지물이 되어 왔다.
이번 태풍 때에도 충분한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사전 가동 점검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배수 펌프장도 침수가 되어 작동 불능이 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발생 했다.
시민들에게 정신적 ,재산적으로 큰 피해를 주었으며 생명의 안전 까지도 위협하는 결과를 초래하였고 이번 태풍에 포항시와 공무원들이 무사 안일로 대처하여 여전히 안전 불감증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침수 피해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와 복구지원에 상당한 예산이 들것으로 파악되며 또다시 반복되는 혈세 낭비만 되지 않을까 시민들의원성과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이번 침수 피해에 대해 전문가들은 빗물받이가 흙이나 쓰레기로 막혀 있으므로 배수가 안되어 하수관으로 물이 빠지지 않아 집중호우 때 침수되는 것을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보고 있으며 빗물 펌프장을 늘리고 하수관 처리 용량을 늘리기 전에 지금의 빗물받이와 하수관부터 제 역할을 하도록 관리하는 게 더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해마다 거듭 반복되는 이번 침수 피해로 포항시 에서는 깊이 반성하고 자각하여 진상을 규명하고 원인분석 및 시설물에 대한 재검토와 관계자에게 철저히 책임을 물어 책임감 있는 행정을 하여 주기 바라며 모든 일에 근원적으로 해결방안을 강구하여 같은 일이 더 이상 반복되지 않기를 시민들은 간절히 바라고 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기자.
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