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26대 김황수(金晃秀) 포항세관장이 8일자로 취임 -

신임 김황수 세관장은 취임사에서 고객중심의 관세행정 구현으로 지역경제의 충실한 동반자 역할 수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

지역기업이 FTA 활용률 극대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미활용 기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등 조직적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세관의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직원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채널을 열어놓고 화기애애한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것임을 밝혔다.

김황수 포항세관장은 공직생활을 마산세관에서 시작하여 기획재정부 감사담당관실, 관세청 심사정책국, 용당세관장, 창원세관장을 역임하였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