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서장. 정은식)는 29일 윤서병원 건강검진센터에서 구리시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였다.

이날 검진은 구리경찰서와 윤서병원간 북한이탈주민 건강지킴이 업무협약(MOU) 체결에 따른 것으로 지난 2009년부터 실시한 것이 올해로 4년째를 맞았으며, 혈액 및 시력.청력 등 기본적인 검사 이외에 위 내시경 검사까지 전액 무료로 진행되었다.

정은식 구리경찰서장은 구리시에 거주하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의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해 건강지킴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나아가 불우 다문화가정도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기동부취재본부 / 손명렬 본부장

손명렬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