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꿈을 가득 담아 가을하늘의 푸르름이 절정에 달한 가운데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고 건강한 청소년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한 장으로 제5회 청소년 문화존이 사랑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펼쳐졌다.

이번행사는 10일 오후 2시 여성가족부와 남원시가 주최하고 남원스카우트가 주관하는 “춤짱 · 노래짱 선발대회”로 꾸며졌다.

1부 행사는 체험마당으로 서바이벌모험부스, 먹거리부스, 아트체험으로 진행하였으며, 2부 행사로 치러진 오픈 댄스·가요 경연대회에서는 평소 춤과 노래에 소질과 취미가 있는 약20여팀이 열띤 경쟁을 통해 본인들의 숨은 끼와 실력을 맘껏 발산하였다"고 전했다.

청소년 문화존은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부여하고, 지역자원의 효율적 연계 활용을 통해 청소년들의 상시적 문화활동 여건을 조성하여 그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각종 활동지원을 해줌으로써 청소년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 / 노주한 기자

노주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