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회장. 김동구)는 20일 오후 5시 30분부터 대구상의 10층 대회의실에서 다사다난 했던 한해를 회고하고 밝아오는 계사년의 힘찬 출발을 위한 「2012년 상공인 송년회」를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김범일 시장을 비롯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애를 써 주신 지역 국회의원, 주요 기관장, 경제단체장, 회원기업 대표, 상공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대구상의 회장 송년사, 대구광역시장 송년사, 지역 국회의원 송년사, 건배제의, 축하공연 및 리셉션 순으로 진행된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올해는 유럽재정위기의 장기화로 어느 해 보다도 어려웠던 한 해였지만, 지역경제가 견실한 성장세를 이어 가고 있는 것은 기업인 여러분의 피나는 노력의 덕분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대구경제가 큰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위기극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은 물론 투자유치와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 / 김진희 기자

김진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