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2012년 주민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하여 시가지 도로, 배수로, 맨홀정비 등 43개 사업을 완료하였다.

군은 올해 7억여 원을 들여 시외버스터미널 및 영월역 구내 관광안내소를 설치하였으며, 하송리 가로등 보수공사, 하송어린이집 인근도로 배수불량 개선공사, 하송리 삼성마트 앞 교차로 개선 공사는 물론 영월읍 시가지 교통약자 이용불편시설로 점자 블록 설치 및 횡단보도 개선 등의 공사를 시행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덜었다.

또한 영월읍 덕포우체국 앞 보도정비, 영월읍 시가지 교통안전표지 및 맨홀정비, 스포츠파크 어린이놀이터 경사로 정비, 김삿갓면 외룡리 음지교 교대부 옹벽보수 등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사업을 펼쳤다.

특히, 영월읍 창절서원 앞, 보건소 입구, 별빛폭포 건너편 등 13곳을 대상으로 보도와 인도 등을 정비하고 교통약자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억 3,000여만 원을 투입 하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민불편시설 개선을 통해 일반인은 물론 장애가 있는 교통약자들도 안전하게 시설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원취재본부 / 장도현 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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