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경주지소(소장. 이문호)는 5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히 생활하고 있는 보호관찰대상자 25여명에게 금2백20만원 상당의 원호금품을 지원, 격려했다.

경주지소는 설날을 맞이하여 불우한 환경에서도 성실히 생활하고 있는 보호관찰대상자 25여명에게 재래시장 상품권 등 생필품 총220만원 상당을 전달, “따뜻한 설 보내기”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법무부 범죄예방경주지역협의회 보호관찰분과위원(회장 박인환) 후원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이외에도 매년 보호관찰 청소년들에게 200만원 상당의 장학금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오늘 지원을 받은 대상자 이??(42세, 남)는 “따뜻한 후원의 손길들을 기억하면서 앞으로 다시는 죄 짓지 않고 착실히 살아야겠다”라며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구보호관찰소경주지소 이문호 소장은 범죄예방위원 경주지역협의회 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보호관찰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통한 지역사회 재범방지를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동부취재본부 / 박흥배 기자

박흥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