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은 화암동굴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편의를 위하여 기존 모노레일 차량을 일제 정비한다.

모노레일의 시스템 호환과의 안전성 확보 등 관람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올해 군비 15억원을 확보하여 최대속도 120m/min, 리모콘콘트롤 조작방식인 30인승 모노레일차량 3량과 승하차장 확장 및 부대시설 등을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실시설계 및 계약심사를 마쳤으며 2월중 시공사를 선정하여 4월까지 사업을 완료한후 시운전 등을 거쳐 본격적인 관광객 맞을 준비에 돌입할 것이다.

한편, 기존 40인승 모노레일 차량은 설치된지 오래되고 수송량 부족으로 인한 관람객들의 대기시간 지연으로 시설이용에 따른 불편사항들이 지적되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광객 1,000만명 유치를 위하여 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4계절 내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수 있도록 정선에 대한 좋은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강원취재본부 / 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