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청소년.아동장학복지센터(소장. 서범석)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단비’가 오는 3월 9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지역의 특성화인 ‘농촌’을 배경으로 농촌봉사활동을 전개, 수익금으로 지난해에 지역 독거노인 가정 및 불우 이웃 가정에 연탄을 배달해주는 뜻 깊은 행사를 한 바 있는 프로그램 단비가 이번에는 지역에 어떠한 효과를 불러 일으켜 줄지 기대된다.

장학센터 서범석 소장은 “이제는 폐광지역이라는 척박한 지역 환경의 둘레에서 벗어나 자연친화적이며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 할 수 있는 청소년 활동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활동 무대를 만들어주기 위해서는 센터와 지역, 참여 청소년들과의 소통이 가장 중요한 작용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청소년들의 주말 건전 여가 활동 및 심신 수련 활동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해 본다.

강원취재본부 / 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