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지령! 면밀수색! 조기구조! 표창수여실시-

구리경찰서(서장. 정은식)는 지난 8일 자살기도자를 구호하기 위해 신속한 지령으로 지원경력인 10기동대 대원들이 자살기도자를 발견 및 구조하게 한 상황실장 나종채 경감에게 표창장수여를 실시했다.

지난 8일 18:40경 구리경찰서 지령실에 “친구가 자살을 하려는거같다”는 112신고가 접수되었다. 나종채 경감은 즉시 휴대폰 위치추적과 자살기도자 A씨(40대,여)가 타고 나간 차량 분석을 위해 구리시 관내 CCTV를 분석하고, 대상자가 아직 구리를 빠져나가지 않았고 인창동 B마트 주변에 있다고 판단, 지원경력 및 구리경찰서 직원들을 즉시배치, 주차장에서 의식을 잃은 채로 고개를 숙이고 차량내에 앉아있던 자살기도자를 발견하고 구호하게 한 유공이다

정은식 서장은 “중요사안이 발생하면 지령실과 현장경찰관들이 공조가 잘 이루어져야 하며 그렇기 위해서는 전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상황실장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분발을 당부하였다.


경기동부취재본부 / 손명렬 본부장

손명렬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