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품목별 중기학습과정 중 토마토반 교육이 영월 관내 토마토 재배농가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19일부터 5월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추진될 예정이다.

영월군 토마토 재배농가는 2011년 79농가에서 2012년 87농가로 증가하였으며, 생산량 역시 2011년 대비 약 50톤이 증가한 2,300톤으로 영월군에서 생산되는 과채류 중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영월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2년부터 토마토반 중기학습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역시 시기별 재배기술은 물론 시설하우스 환경관리 및 농가 현장 코칭을 병행하여 실시함으로써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고품질 토마토를 생산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해동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에도 다양하고 내실 있는 교육을 추진하여
농업인의 기술수준 불균형을 해소 시키고 전문지식을 갖춘 농업 CEO로 거듭날 수있도록 농업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장도현 본부장 / 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