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PCP봉사단(회장 김해봉 조선내화 부사장)은 1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참가해 생필품 1,300세트(5백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포스코가 인증하는 협력회사 대표 30명으로 구성된 포스코 P.C.P봉사단은 포항시가 추진하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에 늘 앞장서 참여하고 있다.

그동안 장애인 음악회 개최, 사랑의 연탄나누기, 내복나누기, 장학기금 조성, 교복나누기, 사랑의 집짓기, 저소득층 식품기부를 위한 푸드마켓을 지원하는 등 이웃을 위한 기업인의 사회적 나눔과 봉사를 앞장서 실천했다.

PCP봉사단의 이용동(주. 대동 사장) 총무는 “아직까지 우리 사회는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가 많아 하루하루를 어렵게 살아가는 분들이 많이 있다”며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생활안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며, 나눔을 통한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부취재본부 / 서병철 기자.

서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