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에 이어 올해도 1위, 재정지원금 7천만 원 -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우재봉)는 3일 정부중앙청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전국 소방관서 종합평가인 「2012년도 국민생명보호정책」우수관서 시상식에서 소방방재청장으로부터 최우수기관 표창 및 재정지원금 7,000만 원을 받았다.

국민생명보호정책 평가는 소방방재청이 지난 2012년 1년 동안 안전분야 책임기관인 전국 시도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화재피해저감, 현장안전관리, 생명존중실천 등 3개 분야 46개 핵심 업무를 객관적 지표로 평가하는 명실상부한 소방안전분야 최고의 종합평가제도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012년 한 해 동안 시민 생명가치 존중이란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 전 구성원이 일심 단결해 체계적으로 추진했고, 그 결과 「2012 국민생명보호정책」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최우수(1위)라는 성과를 거둬 중앙정부로부터 기관표창과 재정지원금 7,000만 원을 받았다. 1위 대구(1,185점), 2위 강원(1,169점), 3위 경북, 4위 경남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올해「2013년 국민행복안전정책」에서도 전년도의 추진경험을 바탕으로 전국 최상위의 성적을 목표로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시책들을 역점 추진할 계획이다. 또 최우수기관에게 주는 7,000만 원의 재정지원금은 소외계층 안전시설 확충과 소방서비스 향상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종합평가에서는 우수상은 강원, 장려상은 경북, 노력상은 경남이 각각 수상했다.

대구 / 김대원 부장

김대원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