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동)에 근무하는 정의웅 농촌지도사가 지난 21일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제5회 농촌진흥공무원 강의기법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1위,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공무원의 강의능력 배양 및 창의적 강의기법 발굴로 농업.농촌 교육훈련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실시한 이번 대회는 각 도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9명의 도 대표가 모여 열띤 경연을 벌였으며, 3명의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초보 귀농인을 위한 경영일지 작성’이란 주제로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의웅 농촌지도사는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나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이렇게 최우수상까지 수상을 하니 매우 기쁘고 앞으로 농업?농촌 현장에 실익 있는 전문가로 거듭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최우수상 수상자는 대통령상과 국무총리상이 걸린 중앙교육훈련 경연대회에 참가할 자격을 얻는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