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IBS의 과학공원 입주 제안 주체”와 관련하여 대전시는 일관되게 미래창조과학부에서 먼저 제안한 것임을 강조해왔다.아울러 미래창조과학부도 논란이 불거진 당일인 지난1일 ‘미래부가 먼저 제안 한것’이라고 공식 보도자료롤 통해 밝힌 바 있다.

또한 미래부 이상목 제1차관도 지난 5일 박병석 국회부의장께 “기초과학연구원 입지 수정에 대해 설명하는 과정에서 대전시가 유치신청을 했다는 내용으로 잘못 보고 한것이 있습니다.” 라고 자필 서명한 문서를 제출한 바 있다.

따라서 ‘IBS 과학공원 입주 선 제안 주체’ 논란은 미래부 제1차관이 박병석 국회부의장께 잘못 보고했기 때문에 발생한 것이라고 했다.

오늘 민주당 대전시당에서 공개한 당시 대화 녹취록을 근거로 대전시가 IBS 입주를 먼저 제안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는 이러한 사실관계를 잘못 이해해서 발생한 것이라고 밝혔다.

다시 한 번 대전시는 IBS과학공원 입주는 미래부에서 먼저 제안 한 것임을 밝히며, 이에 대해 언론의 명확한 이해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대전 / 장요원 기자

장요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