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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남면 무릉2리 마을(이장. 이재국)과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동섭)은 25일 오전 11시 남면 복지회관에서 상호간 우호증진과 공동발전을 위하여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임업진흥원 이동섭 원장과 남면 무릉2리 이재국이장, 군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임업진흥원과 강원도 정선군 남면 무릉2리는 다양한 교류활동을 통하여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약속하고 일손돕기, 산양삼 및 곤드레, 곰취 등 임산물 재배컨설팅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 체결로 산양삼 및 임산물재배 컨설팅 등 임업 기술정보 교류를 통한 임가 소득증대가 기대된다” 며 “청정산림에서 생산되는 정선산 임산물의 대외 이미지 제고와 도농교류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강원취재본부/신영선기자

신영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