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경찰서는 27일, 2층 꽃우물방에서 서장, 생활안전과장 및 국제공 스킨스쿠버협회(윤덕규) 등이 참석한 가운데 4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지 교육과 건전한 문화활동을 위한 ‘고양경찰서-국제공인ACUC 스킨스쿠버협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시민의 생명·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심페소생술’ 등 현장경찰관의 응급처치 능력 향상과 청소년들이 자기와 타인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구성원으로 보람된 역할을 할 수 있게 관련지식 습득을 위한 교육 및 기회제공 이라는 큰 목표 아래 이루어 졌다.

국제공인ACUC 스킨스쿠버협회 윤덕규 대표는 ‘지역사회 안심치안’을 위한 활동으로 할 수 일이 무엇이 있을까‘ 항상 고민 만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현장경찰관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수 있어 영광이다. 각종 캠페인 및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진정한 협력치안의 파트너로서의 역할에 적극적으로 협조 하겠다”고 말했고,

이형세 서장은 “앞으로 다양한 치안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유관기관의 협조와 지지가 필요하다. 현장경찰관들의 전문성 강화와 청소년 정서함양 기여는, 경찰의 노력만으로 이뤄지기 어려우며 많은 분들의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속적인 치안 협력 활동을 통해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하였다.


경기북부취재본부 / 이성진 보도부장

이성진 보도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