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서장. 김녹범)는 오토바이를 절취한 후 심야시간에 他지역인 서울.수원.인천 핸드폰매장에 침입, 스마트폰 136대(1억1천만원 상당)를 절취한 피의자 김 某(당17세,남)氏 등 6명과 장물업자 박 某(당35세,남)氏 등 2명 검거한 후 26일 까지 핸드폰 절도 피의자 8명 등 총 18명을 검거하여 7명을 구속하였다.

피의자 김 某氏 등 6명은, 구리지역 선후배 지간으로 스마트폰을 절취하다 검거된 전력이 수회 있는 자들로 오토바이를 절취하여 他지역에 가서 핸드폰매장을 털기로 공모한 후 심야시간에 구리 동대문에서 오토바이 3대와 헬멧 등 절취한 후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서울.수원.인천 3개소 핸드폰매장 출입문을 손괴 후 침입하여 스마트폰 136대를 절취하는 등, 총 11회에 걸쳐 144대 (1억 2천만원 상당) 절취하였다

주범 김 某氏 등은 자신들이 구리지역에서 절도하면 즉시 검거될 것을 우려, 공범들과 오토바이를 절취한 후 他지역에 진출하여 핸드폰매장을 털기로 공모를 주도하였으며, 장물업자 박 某氏는 핸드폰매장을 턴 피의자들로부터 저가에 휴대폰을 매입하여 중국으로 밀반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구리경찰서는 관내 사우나, 학원가 주변 및 오토바이를 이용한 절도사건에 대하여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영세업소를 상대로 상습적으로 절도를 일삼는 핸드폰 절도범 및 강·절도, 성폭력 예방활동을 강화하여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서민들이 편안한 생활을 하도록 치안활동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다.

경기동부취재본부 / 손명렬 본부장

손명렬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