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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에서는 9일~10일까지 양일간 평창군과 우호교류 도시인 중국 길림성 안도현 목축업 관계자 일행이 평창군을 방문하였다.

안도현 부현장 류진충을 단장으로한 이번 방문단은 평창군이 안도현과의 교류를 시작한 이래 3번째 방문이며, 방문단 일행은 평창 방문에 앞서 제주도의 목축산업을 돌아보고 9일 평창군을 방문해 국내 최대의 목축업 단지가 위치한 삼양 대관령목장 일대를 둘러보고 안도현과 평창군의 목축업분야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군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안도현과의 우호교류 분야를 농업분야까지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며 향후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서로간의 취약산업을 보완할 수 있는 상호 윈-윈(Win-Win)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방문단은 평창군 방문후 9월10일 하루동안 평창군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고 관계기관을 방문하는 등 바쁜일정을 소화하고 오는 9월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