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에서는 2 ~10일까지 9일간 ITF 영월국제남자챌린저 테니스대회가 영월 스포츠파크 테니장에서 개최하였다.

영월군이 주최하고 (사)대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대회는 정현, 임용규, 제임스 덕위스(호주), 루옌순(대만) 선수 등 총 18개국에서 60여명의 선수가 참여할 계획이며, KBSN에서 11.5 ~ 11.6, 14시부터 16시까지 수준높은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참가에 따라 국내 테니스인구 저변 확대와 국내선수들의 경기량 향상과 세계랭킹점수 획득 기회를 부여할 뿐 아니라,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찾아온 지역주민과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 등을 위해 대회측에서는 테니스 라켓 등 다양한 경품권 추첨을 통해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영월군은 “그간 영월국제여자서키트 테니스대회를 개최를 통해 쌓은 노하우를 통해 올해 처음 치러지는 이번 대회를 높은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라고 말했다.



강원취재본부 / 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