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방문하여 지역현안 국비사업 최대한 반영 건의 -

대구시 여희광 행정부시장은 내년도 지역 주요현안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해 주말까지 반납하고 국회를 방문하여 국비확보에 직접 나선다.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하여 지난 11월말부터 본격적으로 국회 각 상임위별로 예산심의가 열리고 있으며, 예결위는 이번 주 주말에 부별심사(비경제부처)와 종합정책질의(3일차)가 각각 하루씩 열리며,10일부터 예결소위 활동이 시작된다.

여희광 행정부시장과 채홍호 기획조정실장 등 대구시 간부는 7일 주말에도 국회를 방문하여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이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반드시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그 동안 전방위적으로 국비확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현안사업 국비확보를 위해 청와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 국회 등을 상대로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하는 등 종횡무진 뛰어다녔다.

또한, 대구시는 국회 예산심의가 열리기 전부터 ‘국회 예산심의 현장대응팀’ 을 구성하여 국회에 상주하고 있다. 예산담당관실을 총괄로 하여 서울본부와 각 현안부서로 구성된 현장대응팀은 국회(상임위·예결위) 예산심의 진행상황을 수시로 파악하여 즉각 대응함으로써 국비 증액과 삭감 방지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대구시 여희광 행정부시장은 “국회 예산심의 과정에서 한 푼의 국비라도 더 반영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과 긴밀히 공조하여 국비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구취재본부 / 김대원 본부장

김대원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