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희망농업대학 총동문회(회장. 서석천) 창립총회가 지난 22일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에서 1기부터 5기 수료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영월희망농업대학은 무한 경쟁 속에서 영월농업을 이끌어 갈 정예 인재를 양성하고자 분야별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 현장교육을 추진하는 농업인 장기 교육과정으로 지난 2009년부터 운영되어 총 5기 188명의 교육생을 배출하여 각 분야에서 핵심자원으로 활동하며 영월 농업 이끌어 나가고 있다.

총회는 그동안의 총동문회 추진경위 보고, 정관의결, 활동방향 등을 논의하였고 향후 총동문회라는 공동체를 통해 상호 정보 교류와 소득증대를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재능 기부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영월희망농업대학 수료생들은 적극적으로 귀농?귀촌인들이 멘토가 되어 주어 지역 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충실히 해 오고 있어 영월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제1기 총동문회장으로 선출된 서석천(남면 토교리)씨는 인사말에서 “총동문회원간 소통을 원할히 하여 회원 각자의 소득증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공헌 할 수 있는 단체로 이끌겠다.” 라고 강조하였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