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지역에서 계약금·선수금 명목으로 금품 편취 사례 발생 -

최근 대전지역에서 국무조정실 계약담당직원임을 사칭하여 지역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금품을 편취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약담당을 사칭한 자는 업체를 방문하여 계약금 등 명목으로 금품을 편취하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이후 6개 업체의 사례가 접수되어 이중 4개 업체는 금전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무조정실은 홈페이지를 통해 소속 직원은 청사 외에서 물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며, 계약체결을 사유로 어떠한 금품도 요구하는 사실이 없음을 강조하면서 지역 사업자들에게 다른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전방송 / 장현주 보도부장

장현주 보도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