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유영)는 30일 오전11시 영월학생체육관에서 18개 여성단체와 여성 원로, 여성계 인사 등 지역사회 각계 각층의 여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영월여성대회」를 개최하였다.

문화예술회관에서 학생체육관까지 범 군민 거리 캠페인을 시작으로 기념식, 체육대회,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김유영 회장은 조직이나 국가가 선진화가 되려면 여성의 역할이 커져야 하며 여성의 섬세함과 따뜻함,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추진력이야 말로 시대적 요구가 아닐 수 없다”고 강조하고 21세기는 여성이 경쟁력인 시대다. 큰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영월여성들의 힘을 하나로 모으고 여성의 가치, 역할을 드높이는 다짐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박선규 영월군수는 “영월군의 변화와 발전을 이루어 내는데 여성 지도자들이 많은 일들을 해주었으며 현대사회는 여성의 지위와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여성의 인권보호와 양성평등 의식이 확산되고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월군여성단체협의회는 23년의 여성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봉사활동 및 지역사회 공헌은 물론 지역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