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군수. 전정환)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새내기 공무원과 멘티-멘토 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공직에 첫발은 내딛은 새내기 공무원 13명과 6·7급 선배 경력자 멘토 26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 멘토-멘티 결연서 체결 ▲ 멘토-멘티 서약 ▲ 멘티 기념품 전달 등으로 진행되었다.멘토가 된 선배공무원들은 앞으로 6개월 동안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업무노하우도 가르쳐 줄 예정이다

정선군은 새내기 공무원이 낯선 공직생활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짝을 이룬 선배공무원들도 신규직원들의 참신한 발상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는 등 상호 윈 - 윈하는 시너지 효과를 위해 금년부터 멘토링 제도를 운영한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멘토는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고, 멘티는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아 업무능력을 향상시켜 우리군의 핵심 인재로 성장해 지역발전과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원취재본부/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