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은 27~28일까지 전국 산사태 예방.대응 워크숍에서 진행된 산사태 예방·대응 우수사례 발표에서 ‘맞춤형 산사태 사전예방 시스템 구축’이라는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림청 주관으로 우기 전 산사태 예방· 대응 체계 구축상황 점검 및 우수사례 발표 등을 통해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되었으며, 이번 우수사례 발표에서는 전국의 시도(시군구), 지방산림청(국유림관리소)이 응모하여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8개 우수사례에 대하여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평가가 이루어졌다.

전국의 산림재해를 맞고 있는 산림공무원과 사방협회, 산림공학회, 산림기술사협회 관계자등 360명이 참석하였으며, 강원도 평창군은 우수사례 ‘최우수상’으로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개선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수 있었다.

평창군 이미진 주무관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로 산사태 발생이 대형화 집중화 되어 가는 추세에 있어 주민 맞춤형 상황 전파 및 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군민의 재산과 생명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원취재본부 / 장도현 본부장

장도현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