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타고, 지역 관광하고, 전통시장에서 장도 보는「팔도장터 관광열차」의 전국 신청자 120명이 지난 10일에 이어 24일, 구미를 다시 방문하였다.

중소기업청과 코레일이 공동주관, 기차를 타고 전국 12곳의 문화관광형시장을 돌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연계한 여행상품이다.

대부분 구미 방문이 처음인 방문객들은 시와 상인회의 환대에 고마움을 표현하였으며, 특히 구미새마을중앙시장에서만 맛 볼 수 있는 새마을도시락 체험을 비롯하여 시장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구미라며 즐거워하였다.

장용웅 전국상인연합회장은 구미를 찾아 온 방문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아울러 구미새마을중앙시장만이 가진 멋과 풍미가 살아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적극 개발하여 오늘 방문한 관광객이 다음에 또 찾고 싶은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취재본부 / 강성해 기자

강성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