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명재(포항남·울릉) 의원은 6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포항시간호사협회(회장 송성미)와 경북도간호사협회(회장 윤순란)가 공동으로 주최한 ‘2015년 간호사 정책 아카데미’에서 600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성공하는 직장인의 DNA」에 대한 특강을 실시해 열띤 호응을 받았다.

박 의원은 이날 특강에서 “성공하는 직장인의 덕목과 DNA로서 직업(occupation)을 천직(calling)으로 승화시켜 자기 일에 최고(the best), 유일(the only)가 되겠다는 투철한 직업정신으로 진정한 프로가 되어야 하며, 모든 사람을 고객(customer)의 관점에서 관리하고 봉사할 때 성공의 미래와 가능성이 열린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어 “조직 속에서 어떠한 의사결정도 상황과 여건을 문제중심, 불가능 상황으로 파악하여 포기할 것이 아니라 기회와 가능성을 발견하여 도전해 나가는 성취동기가 성공하는 직장인으로 이끈다”며 “조직 속의 직장인은 4가지 인간관계를 형성하게 되는데 ▲윗사람(상관)에 대해서는 성실한 보조자(good assistant) ▲수평적 관계인 동료에 대해서는 좋은 동반자(good partner) ▲아랫사람(부하)에 대해서는 좋은 리더(good leader) ▲외부 고객에 대해서는 친절한 봉사자(kind servicemen)가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또 “성공하는 직장인의 DNA로 어떠한 주어진 임무와 역할 수행에 있어서 불광불급(不狂不及), 즉 미치지 않으면 미치지 못한다는 혼신의 열정(passion)과 혼(soul)으로 승부할 때 성취한 삶, 성공하는 직장인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끝으로 ‘포항의 어제와 오늘, 내일’에 대한 주제에서 “21세기 미래 포항의 먹거리, 일거리 창출을 위해서는 ▲포스코를 중심으로 한 철강산업의 첨단화 · 고도화로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국가산업단지 포항블루밸리를 반드시 성공시켜 일자리 창출과 함께 철강위주의 산업구조를 다양화하고 ▲영일만항 및 배후단지 조성으로 동북아의 물류중심으로 나아가는, 이른바 트라이앵글 신성장동력 구축을 위한 전략과 과제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동부취재본부 / 김건우 본부장

김건우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