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구미시지부는 16일 선산초등학교 대강당에서 6학년들을 대상으로 ‘6,25바로알리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6.25전쟁에 대해 바로 알고 올바른 인식을 길러 주기 위하여 진행됐으며 유공자들은 6.25전쟁이 북침과 남침 중에 무엇이냐고 물으며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를 심어 주었다.

선산초등학교 김채민(14)은 “지루할 것 같았던 교육이 재미있었다.”며 “6.25 유공자 참전자분들이 존경스럽고 정말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구미시지부 김상도 지부장은 “구미시 6.25유공자 565명 중 거동이 불편한 이들이 태반이다.”며 “하루 속히 6.25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알리기 위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교육하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한편, 구미시지부는 올해 8개 초등학교 1천여 명을 교육했다.)


경북중부취재본부 / 이찬희 보도부장

이찬희 보도부장